간수치가 정상 범위의 10배를 넘어 천 단위까지 치솟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응급실에서 직접 목격한 장면입니다. 술 때문이기도 하고, 건강을 챙긴다고 먹은 한약 때문이기도 했습니다. 간은 손상이 시작돼도 본인이 느끼는 증상이 거의 없어서, 피검사 결과지를 보기 전까지 아무도 모릅니다. 그래서 이 수치가 중요합니다.LFT가 뭐냐는 질문에 말문이 막혔던 날병원에서 "LFT 어때요?"라는 질문을 처음 들었을 때, 솔직히 뭘 대답해야 할지 몰랐습니다. LFT(Liver Function Test), 즉 간 기능 검사에는 혈액 검사만 있는 게 아니거든요. 초음파도 있고, ICG 테스트라는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. ICG 테스트란 간에서 특정 색소를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는지를 보는 검사로, 수술 전 간 예비 기능을 평가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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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25. 20:00
